개구리자연관찰1 [자연관찰] 개구리알 키우기 - 5일차. 지느러미가 자랐어요. 지느러미가 자랐어요. 개구리알 키우기 5일차. 알에서 막 나왔을 때만 해도 잘 움직이지 않는 것 같더니, 이제 힘껏 꼬리를 흔든다. 길게 나온 꼬리의 위 아래에는 반투명한 지느러미가 생겼다. 확실히 지느러미가 생기고 나니 보다 힘차게 꼬리를 좌우로 헤엄을 친다. 이 끝에서 저 끝까지 헤엄쳤다가, 힘이 없는 듯 가라앉아 바닥에서 쉬다가 다시 헤엄치는 모습을 보자면, 마치 수영 연습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얼굴도 전보다 동글동글. 꼬리 지느러미도 점점 커지며 익숙한 모습의 올챙이로 변하고 있는 중. 태어난 올챙이들이 먹은 까닭인지, 미끈한 알과 함께 같이 있던 이끼도 거의 없어졌다. 이제 올챙이 먹이도 넣어줘야 하는 것인지? 올챙이는 무엇을 먹는지?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셔니의 개구리알 관찰일기 4일.. 2020.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