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 뒷다리2 [자연관찰] 개구리알 키우기 - 25일차. 앞다리도 쏙! 그리고 자연으로.. 앞다리도 쏙! 그리고 자연으로.. 올챙이의 뒷다리가 나온 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지나면 앞다리가 나온다고 하는데, 2주가 다되도록 소식이 없던 터라 걱정하던 차에 나온 앞다리. 개구리가 되면 딛고 설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부랴부랴 돌을 찾아서 받쳐주었다. 잘 자라다가 갑자기 성장이 더딘 것도 신경 쓰이고, 개구리가 되면 수중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다시 자연의 품에 놔주기로 아이와 상의 후에 결정했다.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올챙이들. 마침 비도 추적추적 오는 날이라 물도 많이 불어있었다. 엄마! 저기 간다~ 셔니 말에 열심히 찾으며 카메라를 찍었지만 아무리봐도 엄마 눈엔 보이지 않아 ㅠㅠ 셔니의 개구리알 관찰일기 마지막. 앞다리가 나온 이야기를 쓰다 말고 방생 이야기를 꺼냈기에 관찰일기도.. 2020. 6. 2. [자연관찰] 개구리알 키우기 - 14일차. 뒷다리가 쏙! 뒷다리가 쏙! 알에서 부화하고 2주 정도 지나면 뒷다리가 나온다는 이야기에 뒷다리가 언제 나올려나? 보고있으려니 기~다란 꼬리 밑에 다리가 보이는 듯했다. 뒷다리가 맞나 긴가민가 할 때도 있었지만, 하루사이에 또 부쩍 자라난 올챙이 뒷다리! 바닥에 꾸며줬던 자갈과 돌 등은 다시 모두 치워줬다. 올챙이가 먹고 남긴 밥알 등이 저렇게 어항 바닥에 가라앉는데, 자갈을 깔아두니 오히려 그 사이에 끼면서 치우기가 힘들고 오히려 물을 오염시키는 것 같았다. 셔니의 개구리알 관찰일기 12일차 올챙이의 머리가 커지면서 부쩍 보이는 이목구비를 귀엽게 그렸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렜면 오타.. > 2020.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