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스노우볼 만들기1 [방구석만들기] 스노우볼 만들기 연말마다 아이들과 스노우볼을 만들기 시작한지도 벌써 3년째예요. 플리마켓이 열렸을 때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반짝이를 3개 골라 공병에 넣어 만들면 끝인 아주 간단한 공방체험이었죠. 무슨 반짝이를 넣을지 고르는 시간이 더 긴 것 같았던 그 체험을, 셔니는 계속 다시 하고 싶다 하더라구요. 게다가 그렇게 간단하게 만든 스노우볼을 어찌나 껴안고 있던지. 결국 빈 공병과 반짝이 가루를 주문했지요. 반짝이 가루들은 네일 글리터 등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준비물 : 공병, 글리터, 글리세린(약국에서 판매하며, 없어도 무방) 재작년에 산 재료들은 아주 충분해서, 3년 째인 올해까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리터는 대부분 아이가 사용하고 남은 약병 안에 넣고, 글리터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약병의 .. 2020.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