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관찰일기1 [관찰일기] 바다에서 관찰하기 1편 - 게 아이가 쓴 관찰일기. 전에도 수첩이나 남는 이면지 등에 관찰일기를 쓰곤 했는데, 좀 더 큰 연습장에 꾸준히 쓰면 좋을 것 같아 노트를 하나 마련했습니다. 관찰일기의 첫번째 주인공은 '게' 요즘은 사진도 잘 찍을 수 있고, 인화도 잘 되기에 사진으로 기록하려다 아이에게 직접 게의 모습을 그리고 관찰한 내용을 적도록 했어요. 관찰일기를 쓰면서, 셔니에게 '사실'과 '느낌'을 구분해서 적는 방법도 알려줬어요. 눈에 보이는대로 적으면 그것은 사실. 그런 게를 보며 셔니가 어떤 생각이 들면 그것은 느낌. 각각의 내용을 과 에 나누어 적자고 했지요. 어려우면 물어보면서, 쓸 내용이 생각나지 않을 땐 이리저리 힌트도 주며 관찰일기 내용을 채워나갔어요. 관찰일기의 마지막 활동은 종이로 게를 접기. 워낙에 컨텐츠가 방대.. 2020.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