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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미술놀이3

만득이 만들기 - 밀가루와 풍선으로 말랑이 인형을 만들자 오늘은 집안에 유통기한 지난 가루들이 있다면 꼭 시도해보셨으며 하는 놀이예요. 저는 전부터 촉감놀이를 한다며.. 계속 냉동실 구석에 모았는데요. 가루가 한 번 풀면 집안이 엉망이 되는건 시간문제라 쉽게 풀지 못하다가 드디어 마음을 먹었습니다! 준비물 준비물 : 각종 가루, 풍선 (보통사이즈), 깔대기 (페트병 윗부분 활용) 세상에나.. 냉장고 냉동실 찬장을 모두모두 열었더니 유통기한 지난 가루들이 한웅큼 나오네요. (냉동실 구석에서 나온 2019년 들깨가루 부끄럽습니다..) 밀가루, 빵가루, 현미가루, 들깨가루 종류 가리지 말고 모두모두 모아주세요. 가루를 풍선에 잘 집어넣기 위해서는 깔대기가 필요한데요. 저는 페트병 윗부분을 잘라서 만들었어요. 자른 단면은 날카로우니 위 사진처럼 테이프로 한번 둘러서 .. 2021. 7. 15.
[미술놀이] 청경채 장미꽃 도장 미술놀이 한동안 펄러비즈와 레고에 빠져지내다가 오랜만에 미술놀이를 했어요. 준비물 : 청경채, 물감, 도화지청경채의 밑둥 부분을 자르면 장미꽃 같은 무늬가 나와요. 이파리는 먹고, 이 밑둥에 물감을 묻혀 도장찍기 놀이를 하는거예요.색색깔의 물감을 준비 후, 도화지에 찍어주면 된답니다.도장을 물감에 그냥 담궜다가 찍는 것보다, 좌우로 문질문질 했다가 찍는 것이 물감이 뭉치는 현상도 적고 더 선명하게 찍혀요. (셔니가 가르쳐준 꿀팁이랍니다.)쭉쭉 찍으면 되는 일이라, 도장찍는 놀이는 10분도 안되서 끝이 났어요. 이쁜 장미꽃들로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우선 장미꽃들을 다 동그랗게 잘라줬어요.모양이 선명하게 잘 나온 장미꽃은 그대로 붙이고, 약간 흐트러져 나온 장미꽃은 공작의 꼬리로 변신시켜 줄거예요.도장찍은 상태 .. 2021. 1. 18.
[미술놀이] 크레파스 양초로 녹여 작품 만들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사용하다 남거나, 선물받은 크레욜라 크레파스가 집에 많이 있어요. 자라면서 색연필이나 다른 펜들을 많이 사용하면서 크레욜라는 점점 사용을 안하게 되더라구요.사용감이 있어서 줄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을 때! 녹여서 놀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이 있어요. 오늘은 양초에 크레파스를 녹여 캔버스에 찍어 만드는 미술놀이를 해봤어요.준비물 : 캔버스(스케치북 혹은 도화지 대체 가능), 크레파스, 양초크레파스는 크레욜라를 추천해요. 잘 녹거든요. 다른 크레파스는 잘 녹는지 확인 후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셔니와 슈리가 각각 하기 위해, 캔버스를 두 개 준비했어요. 4살 슈리는 모양을 내기 힘들 것 같아 캔버스 위에 두꺼운 상자 종이로 하트를 오려 잘라붙여줬어요. 색칠이 끝난 후 떼면 하트.. 2020. 12. 29.